즐기며 살기
수원역 샤브칼국수 맛집, 기장옥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한 끼(내돈내먹)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약속을 잡고 중간지점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다들 사는 지역이 달라서 어디서 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수원역 근처가 교통편도 좋아서 정하게 됐어요. 식당은 정말 검색을 많이 해보고 기장옥샤브칼국수로 정했어요. 다들 수원이 사는곳이 아니다보니 식당 정하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기장옥샤브칼국수는 주차장이 넓고, 수원역에서도 도보로 이동(약10분)이 가능해서 접근성이 참 좋았어요.(이점이 이 식당을 정하게된 가장 큰 이유예요.) 기장옥 갓 삶은 따뜻 온수육반상 샤브칼국수 (가격 18,000원)얼큰한 상황양지육수로 선택했어요. 칼칼한 육수가 개운하고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야채랑 버섯도 신선하게 들어있고, 흑미 칼국수 면발은 쫄깃해서 씹는 맛이 좋았어요. 온수육도 잡내 없이 부드럽..
2025. 4. 18. 07:59